자취할 때 폭풍검색으로 알게된 필리가 캄포도마~!

수공예로 일일이 깎아서 만든 제품에 나무로만 되어 있어서 바로

스몰 사이즈 소리아를 구입했었어요~

200% 만족하며 썼던지라 이번에 결혼하면서 아와바 제일 큰 사이즈로 구매했습니다.

신랑과 함께 포장을 뜯었는데 피치돈 가득한 냄새가 기분을 좋게 해주더라구요.

신랑이 이거 어떤 나무냐고 향이 너무 좋다며 코에다가 킁킁 냄새를 맡는데 너무 웃겼어요.ㅎㅎ

아직은 요리솜씨가 서툴지만 도마를 사용할 때마다 칼과 부딪히는 탁탁소리가 정감이 가네요.^^

설거지도 흐르는 물에 쓱~ 닦으면 되고 물기도 금방 빠져서 좋아요.

이번에 결혼하는 사촌언니한테도 아와바로 선물 했더니 폭풍칭찬 받았네요~^^

도마 너무 좋아요^________________^